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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소방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에서 참배를 진행한 후 본서 대회의실에서 신년 정례조회를 실시했다.<영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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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가 지난 2일 영천 교촌동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진행한 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정례조회를 실시했다.
정례조회에서는 2024년 연말 업무 유공자 표창과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업무 유공자 표창은 소방 활동과 시민 안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8명과 의용소방대원 2명을 비롯해 체육시설사업소 이미경, 영천영대병원 응급실장 이동규에게 수여됐다.
하트세이버 수여식에는 소방공무원 10명과 영천경찰서 유병만 경감이 인증서를 받았다.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상태의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서다.
오범식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밝히며, 직원들의 단결과 책임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