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2025년을 민선 8기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완성하는 원년으로 삼고 군정운영 방향을 ‘살고 싶은, 일등 청송’으로 발표했다.
윤경희 군수는 “2024년에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 다양한 결실을 맺으며 군민 삶에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부지런히 움직여 ‘살고 싶은, 일등 청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2025년 분야별 5대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첫 번째 과제로, 부자되는 청송농업을 만드는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을 조성한다.
둘째, 행복한 노년 보장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믿음직한 청송복지를 구현한다.
셋째, 선순환 지역경제를 구축한다. 군민의 생활반경 확대와 부담 없는 청송관광을 보장하는 ‘청송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을 추진해 더 많이, 더 자주 청송군을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고, ‘청송사랑화폐 700억 원 발행유통’으로 지역 소비를 촉진한다.
넷째, 북적북적 문화관광 정책을 추진한다.
다섯째,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윤경희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4년 차에 진입하는 시기다. 이전까지는 군 도약을 위한 씨앗을 뿌렸다면, 올해부터는 군 발전의 결실이 나타나는 중요한 시기다. 아직 국내정세는 여전히 어지럽고 혼란스럽지만, 더 열심히 일등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