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 30일 제2기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성과보고회는 주니어보드 9명 위원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지난 8개월간(4월~11월) 활동한 결과를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자리다.
보고회 내용은 직군 간 업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그룹웨어 협업 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추진, 소통 스킬 향상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기관 경영활동에 창의ˑ실질적인 제안을 제공했다.
또한 제2기 주니어보드는 탄소중립추진위원회, 적극행정 심사 등 다양한 경영 의사결정에 참여로 의견을 개진해 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측은 주니어보드 위원을 대상으로 이사회 참관, 혁신기업(카카오) 전문가 강연 등을 수행하여 주니어보드 위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
유호 관장은 “경영진과의 소통을 통해 직원 목소리를 반영한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성과보고회를 통해 주니어보드 위원의 활동을 정리 분석해 지속적으로 기관 내 혁신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