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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정 교수(오른쪽)가 대구시장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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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텔 라온제나에서 개최된 ‘2024년 제10회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진현정 교수가 대구 시장상을 받았다.
대구시는 지역 내 건강불평등 해소와 공공보건의료사업 발전을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의료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표창을 수여했다.
진현정 교수는 2015년부터 영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임상교수로 호흡기 질환 진료와 동시에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2014년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개소 이후로 공공의료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통합진료센터장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급증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근 비상진료체계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다.
진현정 교수는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는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호흡을 책임지고, 대구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