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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스마트팩토리 직무기초이론 프로그램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31 16:57 수정 2025.01.01 07:44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 영남이공대학교 '2024학년도 직업교육 혁신지구 스마트팩토리 직무기초이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경량 모빌리티를 시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가 최근 대학 기계공학관과 희망관에서 '2024학년도 직업교육 혁신지구 스마트팩토리 직무기초이론'프로그램을 성료했다.

2024학년도 직업교육 혁신지구 Smart Factory 직무기초이론 프로그램은 스마트팩토리 제조 현장 혁신을 위한 설계·제조 기술의 이해와 실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경상공고,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 경북공고, 대구과학기술고 등 특성화고 4개 고교의 1학년·2학년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1학년은 △3D CAD 모델링 기법 △3D CAD 모델링 및 3D 프린터 호환 파일변환 실습 △3D 프린터 출력 실습 △3D CAD를 활용한 스마트설계와 제작의 이해 △3D CAD 모델링 실습 △3D 프린터 출력 실습 등 3D모델링과 3D프린팅 실습의 교육을 진행했다.

2학년은 △코딩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기본 시스템 교육 △코딩로봇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본 교육 △미래모빌리티 시스템 구성에 대한 이해 △미래모빌리티 시스템 활용 평가 △코딩로봇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본 교육 △미래모빌리티 시스템 제작 등을 통해 전문 기술과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참여 학생들은 3D모델링, 3D프린팅 실습, AI코딩로봇 제작, 코딩로봇 프로그램, 미래모빌리티 시스템, 미래모빌리티 운용실습 등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현장에서 갖춰야 할 실무역량과 자동차·기계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 산업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스마트팩토리 제조 현장 실무 능력 강화와 진로 개발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 산업체와의 활발한 협력을 통한 실무 교육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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