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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영천소방서 방문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31 09:13 수정 2024.12.31 11:27

현장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 강조

↑↑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영천소방서 방문하여 현장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영천소방서 제공>

영천소방서가 지난 30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소방정책 공유와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소방서를 방문했다.

지난 10월 제21대 경북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박성열 본부장은 출동 취약부서인 화남119지역대를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영천소방서로 이동해 동부119안전센터와 119구조구급센터 현장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천소방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과 관서 현안들을 보고받고, 직원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일선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서 3층에 위치한 119아이행복돌봄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저출산 극복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인 만큼 경북소방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열 본부장은 “소방 조직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야 한다”며, “도내 소방기관 방문시 도출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여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북소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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