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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2024 농업시설 안전관리

김승건 기자 입력 2024.12.29 13:06 수정 2024.12.29 13:06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이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업시설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평가는 상습가뭄지역으로 지정 된 전국 156개 소를 중점대상으로 8개 지표를 증빙자료로 평가하여 안전영농기반 구축 등에 공적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여 업무추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영양군은 지난 2023년 12월 기준 상습가뭄 재해지역으로 지정 된 11개 소에 대해 지정·해제절차 및 세부적 관리요령에 따라 3개 소를 지정 해제하고, 가뭄해소를 위한 중장기대책을 수립해 금년 경북도 스마트농업혁신과, 농림축산식품부 현장 정기점검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수상 하게 됐다.

오도창 군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관리에 성실하고 창의적 자세로 재해대비 안전성을 지속 확보해 지역 농민의 원활한 농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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