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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27 09:20 수정 2024.12.29 13:26

역대 최다 사례 20건 중 3건 선발

↑↑ 포항시가 ‘2024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개인 1명, 팀 2팀, 총 6명을 선발했다.(왼쪽부터 세 번째 우수상 수상 공동주택과 한창수 팀장, 네 번째 이강덕 포항시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어촌활력과 이성수 팀장, 오른쪽 두 번째 장려상을 수상한 정보통신과 이채원 팀장)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시민 체감형 적극 행정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개인 1명, 팀 2팀, 총 6명을 선발했다.

시는 온라인 국민 소통창구인 ‘소통24’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20건에 대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했으며 1차 실무심사 및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팀)에 어촌활력과 미식미항팀 이성수 팀장, 양영진 주무관, 우수상(개인)에는 공동주택과 주거정책팀 한창수 팀장, 장려상(팀)에는 정보통신과 인터넷운영팀 이채원 팀장, 오유림 주무관, 김예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으로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 우수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를 세부과제로 추진했으며, 적극성, 전문성뿐 아니라 주민 체감도, 확산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 부여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다양한 행정수요 속에서 일하는 방식과 틀을 과감히 깨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창의적이고 능동적 행정이 실현되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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