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무계바이오 300만 원, ㈜황소산업 300만 원, 천억상사 500만 원, ㈜지에스탑 200만 원, ㈜대금 200만 원, 동부동 고명달 씨가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05년 설립된 ㈜무계바이오 대표 유명하는 친환경 명품 비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지난 9월 호우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황소산업 대표 구인숙은 보험사 사고차 처리업체로 지난해 300만 원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덕암공단협의회 소속 천억상사 대표 하윤호, ㈜지에스탑 대표 이상범, ㈜대금 대표 정명순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하윤호 덕암공단협의회장은 평소 사랑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동부동 고명달 씨는 쌀 전업농으로서 지역 친환경 농업분야에 선도적인 농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