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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석 셰프가 안동 특산품인 한우와 참마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 촬영 장면.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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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 안동 특산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에서 다뤄질 예정으로, 최현석 셰프가 500년 된 고조리서 ‘수운잡방’에서 영감을 받아 안동의 한우와 참마를 활용한 독창적 요리를 탄생시켰다.
최 셰프는 이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교육하며 레시피를 보급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개발된 메뉴인 ‘안동한우 육회비빔국수’와 ‘안동한우 육즙만두’는 안동내 음식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푸드 특화 유뷰트 채널과 블로거,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메뉴를 홍보하고, 안동의 특산품과 향토음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의 미식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거점도시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LG헬로비전 채널을 통해 전국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