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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서구, 2024년 청소년 선도보호 구·군 평가 ‘우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2.25 13:18 수정 2024.12.25 13:21

↑↑ 권오상 대구 서구부청장(가운데)이 2024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 구·군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 제공
대구 서구가 2024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 구·군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지원 수준, 청소년 선도·보호, 청소년 권익증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률 및 예산 실집행률,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구는 지역사회 연계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강화, 청소년 주도성 강화 및 복지향상을 위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증 발급 실적 우수,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조례 제정 등 평가항목 전반에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청소년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발전동력인 청소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청소년이 주도적 참여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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