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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보건소, 2024년 금연사업 경북 최우수 기관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11 10:45 수정 2024.12.11 10:51

금연동아리 운영, 금연환경조성 공로

영천 보건소가 11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4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사업 부문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영천만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금연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며 주민 참여와 성과를 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영천 보건소는 사업장 금연동아리 운영을 통해 사업장 내 흡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금연 서비스 제공, 직장 및 공공장소 금연 환경 조성,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 다각적 접근으로 금연사업을 추진하며 경북내 타 지역 모범이 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지역 주민과 사업장 근로자의 금연 의지와 협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 금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금연 문화를 더욱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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