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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칠곡, 제9회 군수기 합기도 대회

이재명 기자 입력 2024.12.08 13:30 수정 2024.12.08 13:30

↑↑ “앗, 너무 놀이 날았다”<칠곡군 제공>

호국의 도시 칠곡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합기도협회(회장 김정수)주관으로 열린 ‘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 합기도 동호인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김 군수는“이번 대회가 전통 무예인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체육인이 활발히 교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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