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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가족센터,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진행<사진=예천군 가족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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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가족센터가 지난 6일 예천읍 평생학습관 내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초등돌봄교실의 이용자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예천 공동육아나눔터는 호명읍과 예천읍에 위치하며,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구축하고자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돌봄 품앗이를 실시하는 등 돌봄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지역 내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14가정이 참여했으며,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우리 가족만의 케이크를 만들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따뜻하고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