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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키카키카팀‘영유아 지원센터 건립’최우수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9.26 16:36 수정 2017.09.26 16:36

영양군, 시책창조팀 우수시책 발표대회 개최영양군, 시책창조팀 우수시책 발표대회 개최

영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영양군 시책창조팀 우수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올해는 팀원 모두가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자율 2팀이 발표대회에 진출해 외부시각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주제와 함께 우수시책을 경합했다.군은 매년 1~2월 팀 선정 및 학습주제를 정하고, 3~6월의 학습활동을 거쳐 보고서를 제출토록 하고, 발표대회를 거침으로써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는 9개 시책창조팀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팀이 팀별 학습결과에 대해 주어진 10분의 시간동안 발표했다.시책팀들의 발표는 이날 장병관 경북북부연구원장을 비롯한 6명의 심사위원 심사점수와 발표대회에 청중으로 참석한 직원의 투표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에 반영했다.올해 시책창조팀 발표대회에서 지역의 출산장려을 포함한 영유아지원정책과 관련한 ‘영유아지원센터 건립’시책을 주제로 발표한 박기형주무관을 팀장한 배수진·이재향·이화진팀원으로 구성된 ‘키카키카팀’이 최우수팀에 선정됐다.또 우승팀은 프로포즈팀과 낭만고양이팀이며, 장려팀은 픽미팀과, 삼부곡팀이 각각 선정했다.이번에 최우수, 우수팀은 우수시책 발굴에 대한 시상금과 함께 내년 해외연수의 기회도 가지게 됐다.권영택 영양군수는 “우수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해 온 6개팀 모두에게 박수를 보냈다”며 “내년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시책창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보다 다양한 분야의 시책개발을 통해 추진중인 군정사업과 융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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