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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고의 국제교류 행사 모습.<영주제일고 제공> |
영주제일고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6일~20일까지 베트남 탄호아 성 람선고 방문 및 베트남의 다양한 문화 관광지 방문을 통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교류 행사는 탄호아 성 명문 영재학교인 람선고와의 오프라인 교류가 2년간 지속적으로 이뤄졌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주제일고 2학년 학생은 베트남 람선고 학생 및 교직원을 만나봄으로써, 생생하고 깊이 있는 국제교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8일에는 영주제일고 학생들이 람선고등에 방문해 환영식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교류했다.
최강호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람선고와의 오프라인 교류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또래 베트남 학생과 소통하고 활동함으로써 문화와 언어 차이를 좁혀 가며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는 모습이 좋았다.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세상을 폭넓게 바라보는 안목을 갖추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