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자매도시 강남구 공략에 나서 영주의 참맛을 강남구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명절 때마다 강남구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로 최고의 대접을 받아온 시는, 자매결연 기관인 강남구청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또 다시 인기몰이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직거래개최 20주년을 맞아 자매결연 지차체를 포함한 70여개 생산자가 참여했다. 시는 영주축협 및 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업체가 참가해 한우, 사과즙 등을 판매했다. 영주한우는 2003년도에 처음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참가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직판행사에 초대를 받는 등 강남구민들과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 왔으며 전국 최고의 한우라고 호평을 받고 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