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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이 경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경산시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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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경산시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 청년센터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효율적이며 합리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착수했으며, 경산만의 특색을 반영한 청년 사업 추진과 청년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해 청년센터 구축을 위한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타지역 청년센터 사례조사 △청년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계획 △청년센터 공간 구성 △조직 및 인력 운영방안 등이 포함됐으며, 청년들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윤희란 경산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의 고민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의 종합 전달체계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센터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과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