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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K-U시티 프로젝트 ‘어쩌다 창업가 캠프’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26 10:39 수정 2024.11.26 11:00

대구한의대 학생 20명 참석

↑↑ 청도군이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어쩌다 창업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한의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로컬창업에 관심 있는 대구한의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쩌다 창업가 캠프’를 마무리했다.

캠프는 청년의 지역 정주를 위한 K-U시티 프로젝트 중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구한의대 학생을 대상으로 청도에서의 창업을 모색하고 직접 실습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주에서 6년간 8개 F&B브랜드를 성공시킨 두더지 프로젝트 이원중 대표의 로컬 선배 창업가 강연을 시작으로 창업 이론 교육 및 아이디어 탐색, 시제품 제작, 모의투자를 통한 시장검증 등이 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이틀간 실시한 교육과 멘토 미팅을 통한 아이디어 디벨롭을 토대로 데모데이를 진행해 팀별로 발표하고 심사해 우수 수료생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캠프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며, 앞으로 청년이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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