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추석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을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해 시 전역에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다.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솔선해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관광지, 농경지 주변 등 여름휴가 기간 방치됐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에 대한 집중 수거에 나섰다.특히 국토대청결의 날인 지난 25일 공무원을 비롯해 안동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의용소방대, 자연사랑연합회, 물사랑협의회, 안동시이통장연합회, 이연학회, 한국자유총연맹안동지사 등 11개 이상 단체에서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변 강북지역과 영가대교, 법흥교의 인도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