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농공단지 입주 조달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대구지방조달청이 지난 21일 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농공단지 입주 조달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석 기업 11개 사를 대상으로 조달계약 절차와 조달청이 추진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벤처나라, 혁신제품, 다수공급자계약 등 주요 조달지원제도 설명에 이어 공공조달 판로 확대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공조달 길잡이란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 시장 진입과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담관 제도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으로서 기업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 듣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이 농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수한 조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