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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에서 '제21회 고타야 곤충전시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안동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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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리는 '제21회 고타야 곤충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국립안동대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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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총장 정태주) 식물의학과(학과장 박영진)가 지난 22~23일까지 경북 콘텐츠진흥원에서 '제21회 고타야 곤충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 주제는 '곤충의 신비'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해가는 생태계에서 곤충의 생존전략과 이상기온이 곤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생들이 조사한 결과물을 사진과 표본을 통해 전시했다.
전시회는 △경북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 △안동주토피움 △꿈도미 △예천곤충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이 도움을 줬다.
지도를 맡은 정철의 식물의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전시회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곤충과 식물의학과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매우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 고타야 곤충전시회는 대학생들의 활동 영역을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민에게 곤충을 비롯한 지역의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