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18일~오는 27일까지 중·저준위방폐장 주변지 농수산물 판로확보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경주 3개 읍·면 및 공단 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양남, 문무대왕, 감포에서 생산된 배추 1만 6,200포기를 구입해 지역과 공단 자원봉사자들이 절임작업을 한 후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55개 소에 전달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방폐장 유치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