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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가스공, 대구지역 범피 일상회복 위한 지원 지속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20 14:43 수정 0000.00.00 00:00

대구경찰청, 대구사회복지협의회
2차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 체결

↑↑ 왼쪽 네번째부터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과 이규종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이상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이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지난 19일 대구지방경찰청 및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이규종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이상열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스공사는 지난 2022년 양 기관과 처음 체결한 협약의 기간 만료에 따라 이번에 2차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50여 명 범죄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2차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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