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에서 영천 금호읍 생활개선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기반 조성 및 실천의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금호읍 생활개선회는 ‘2024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해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4개 항목의 서류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은 20일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흥 영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과 안전문화의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