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성단체협의회이 지난 18일과 20일, 작은행복(장수로 281) 잔디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영주 여성단체협의회 권서영 회장은 “우리나라 전통음식문화를 북한이탈주민 및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어울려 체험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의 정(情)을 느끼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영주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영주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및 나눔행사를 끝으로 시민이 행복한 봉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시민을 위한 행복한 봉사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