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 최우수 수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19 10:48 수정 2024.11.19 12:43

자원봉사대상 ‘은상’ 김춘화, 자원봉사유공 손범용
조규성 자원봉사센터 팀장 수상

영천시가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으로는 자원봉사대상에 ‘은상’김춘화 씨, 자원봉사유공 손범용 씨, 조규성 자원봉사센터 팀장이 수상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경북도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활동 전반을 평가해 실적이 뛰어난 지자체 및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하고, 자원봉사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영천시는 올해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및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 실적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시책 사례로 제출한 ‘나눔의 파발마운동’은 2007년부터 17년 째 이어져오고 있는 영천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올해는 24개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 2주간 집중 릴레이식 재능&온기나눔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시의 최우수상 수상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나눔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는 모든 자원봉사자의 노고 덕분이다”며 “수상한 이들께 축하의 말을 드리고,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과 직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사랑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고 격려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함께 노력해 준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