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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동산원 본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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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폭 축소되며 5개월 연속 상승한 가운데 서울 집값은 2개월 연속 상승폭 축소되며 7개월 연속 상승했다. 대구 집값은 하락폭 확대되며 12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공급물량 영향 지속되며 달성군·달서구 위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의 10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0.07%), 수도권(0.22%), 서울(0.33%)은 상승, 지방(-0.06%)은 하락했고, 전세가격지수는 전국(0.16%), 수도권(0.33%), 서울(0.30%), 지방(0.01%)은 상승, 월세가격지수는 전국(0.13%), 수도권(0.24%), 서울(0.22%), 지방(0.03%)은 상승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내 재건축사업 추진 단지와 일부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 중이나, 전반적인 매수문의 및 거래량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매매는 서울·수도권은 대출규제와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 으로 매수심리 위축되고, 지방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하락세 지속되는 등 전체 상승폭 축소됐으며, 전·월세는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매물부족 현상 보이며 상승세 지속중이나, 전세대출 이자 상승으로 인한 부담으로 인해 전세수요 일부가 월세로 전환되며 전세는 상승폭 소폭 축소되고 월세는 상승폭 확대중”이라고 밝혔다.
10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7%로 전월 대비(0.17%)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39%→0.22%) 및 서울(0.54%→0.3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0.06%)은 하락폭 확대됐다.(5대광역시(-0.08%→-0.15%), 8개도(0.01%→0.00%), 세종(-0.16%→-0.20%))
또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16%로 전월 대비(0.19%)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40%→0.33%) 및 서울(0.40%→0.30%)은 상승폭 축소, 지방(-0.02%→0.01%)은 하락에서 상승전환됐다.(5대광역시(-0.04%→0.00%), 8개도(0.00%→0.01%), 세종(0.06%→-0.08%))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13%로 전월 대비(0.11%)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22%→0.24%)은 상승폭 확대, 서울(0.23%→0.22%)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3%)은 상승폭 확대됐다.(5대광역시(-0.01%→0.01%), 8개도(0.02%→0.04%), 세종(0.09%→-0.21%))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