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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구 남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2024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 부문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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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지난 13일 개최된 대구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2024년 대구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 부문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올해 ‘치매극복 MZ·실버 특공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및 치매안심마을 실버 세대 서포터즈 양성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회상여행, 함께해요 MZ실버’ 슬로건 아래‘도전! 건강퀴즈쇼’, ‘MZ와 실버의 축하공연’, ‘추억의 교복 입장 퍼레이드’ 등 1년간 치매 서포터즈 활동 성과를 치매환자, 치매가족, 치매 서포터즈 등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가 3년 연속 치매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치매 서포터즈 활동 등 지역민의 적극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치매안심남구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