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이 11월 상주·구미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몽골, 중국, 이집트 등 대상으로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구미외국인근로자 문화센터와 함께 50여명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김혁수 병원장은“지난 출장 건강검진 시 진료를 받은 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병원을 다시 찾아줘 아주 기쁘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후 건강하게 귀국할 때까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