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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안동 문화도시, 광안리서 전통문화와 특산품 홍보

조덕수 기자 입력 2024.11.13 08:44 수정 2024.11.13 09:10

부산 불꽃축제 기간 팝업스토어 ‘문안인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문안인사'팝업 스토어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 일환으로 안동 이미지와 특산품, 기념품을 홍보하고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문안인사’를 지난 8일~10일까지 개최했다.

부산 불꽃축제 기간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행사는 불꽃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동의 매력을 소개하고,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안동 종가 가양주 ▲안동 특산품 ▲안동 여행 기념품 등 상품을 판매하고 ▲안동 종가 가양주 시음 체험 ▲안동 국화차 시음 체험 ▲안동 한지 서신 보내기 체험과 같은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운영됐다. 

부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한 팝업스토어는 안동의 전통과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팝업스토어 ‘문안인사’는 2024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안동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문안인사’를 통해 안동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더 많은 국내외 방문객을 안동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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