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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농협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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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이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마이스터고에서 열린 추수감사제와 더불어 재학생, 교직원, 총동창회 및 학부모위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가래떡과 식혜를 나눠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을 응원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11월 11일에는 사탕이나 과자가 아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가래떡 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 받으며 쌀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먹거리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