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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리농산 강종주 회장이 달성군을 방문해 김장김치 3000박스(4000만원 상당)를 최재훈 달성군수(오른쪽 두 번째)에게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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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농산 강종주 회장이 지난 11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최재훈 군수에게 김장김치 3000박스(4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남 함안에 사업장이 있는 아라리농산은 2016년부터 매년 달성군에 김치를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종주 회장은 오는 16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구지초에서 제8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김장김치(3.3kg) 3000박스를 마련해 또 한 번 기탁 할 예정이다.
강종주 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달성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김치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김치는 지역내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