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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시, 농업인의 날 맞아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조덕수 기자 입력 2024.11.12 09:42 수정 2024.11.12 11:19

2024년 道 농정평가 '우수상'

↑↑ 안동시, 경북 시·군 농정 평가 부분에 우수상을 수상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난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농업인회관에서 (사)안동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농업인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우수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안동시는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북 시·군 농정 평가 부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탁호균 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올 한 해 묵묵히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구감소·이상기후 등 농촌이 처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견뎌온 농업인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시는 지역 환경과 여건에 맞는 농업정책으로 농업인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산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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