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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매전 탁구회와 의령군 의령탁구광장이 의령군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우호교류 친선 탁구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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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 탁구회와 의령군 의령탁구광장이 지난 9일 의령 남산초에서 열린 우호교류 친선 탁구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청도 매전 탁구회(회장 조래수)와 의령탁구광장(회장 신문섭) 회원이 참여해 청도군과 의령군의 상호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두 탁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교류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날 조래수 매전 탁구회 회장은 “이번 상호기탁으로 청도 매전 탁구회와 의령 탁구광장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이 두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상호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매전 탁구회·의령 탁구광장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오늘은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가 지역주민에게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