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LINC3.0사업단, ‘CES2025 경북공동관 서포터즈’출범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11 13:44 수정 2024.11.11 13:58

↑↑ 'CES 2025 경상북도 공동관 서포터즈' 출범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LINC3.0사업단이 최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CES 2025 경상북도 공동관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CES 2025 경북 공동관 서포터즈'는 지·산·학·연 공유협업 쌍방향 활동 증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 경제진흥원과 경북 LINC3.0사업 협의회 9개 대학, 8개 경북 소재 혁신 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출범식에서는 △경북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경재진흥원과 9개 대학) △산·학·연 협력 교육프로그램 협력 활성화 지원 기관 협의체 구축 협약식(9개 대학과 8개 경북 소재 기업) △기업-학생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경제진흥원, 참여대학 관계자, 기업 대표 및 재학생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오는 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인 'CES 2025 경상북도 공동관 매칭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개최에 대한 계획도 소개됐다. 이 경진대회는 참여 학생이 매칭기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한의대 LINC3.0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경북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함께, 학생에게는 다양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에게는 젊은 인재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한의대 LINC3.0사업단 및 경북 LINC3.0사업협의회는 경북도와 함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