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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추석 황금연휴, 영주로 모여라~’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9.21 16:48 수정 2017.09.21 16:48

무료입장에 할인까지 ‘특급혜택’ 풍성무료입장에 할인까지 ‘특급혜택’ 풍성

영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는 관광지 무료입장에서 전통시장 특별할인 행사까지 다양하게 열린다. ▲장보러 왔는데 볼거리까지 多드림= 영주 365시장에서는 정육꾸러미, 문어 꾸러미, 강정 꾸러미, 제사상 꾸러미, 반찬 꾸러미 등 추석명절용으로 구성된 특별 꾸러미를 판매한다.제수준비가 한창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페이백 해주는 행사를 마련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또 365를 맞춰라, 신발을 던져라 등 깜짝 이벤트를 개최해 당일 사용 가능한 1만원권 상품권을 100명에게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한다.▲선비촌에서 덩실덩실=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추석 당일 무료로 개방된다. 선비촌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해 전통국악 공연과 다채로운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선비촌 죽계루 앞 체험부스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송편비누 만들기, 배시댕기 머리띠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4일에는 음악과 LED,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와 음악을 결합해 인문, 예술, 과학이 융합된 공연이 개최되며, 5일에는 모듬북 협주곡, 신뱃놀이, 진도아리랑 등 음악연주를 통해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연휴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일몰시간인 오후 6시까지 자전거공원과 서천둔치, 한정교, 무섬마을, 선비촌 등 지역곳곳에 마련된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자전거를 이용해 자유롭게 영주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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