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3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이승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삼프도리아와의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팀은 0-0으로 비기면서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베로나는 현재 2무 3패(승점 2점)로 20개 팀 중 18위다. 지난달 31일 바르셀로나 B(2군)에서 베로나로 전격 이적한 이승우는 A매치 휴식기 동안 새로운 팀에서 훈련을 했다. 연습경기에서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무난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