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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학교직원친목회가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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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 교직원친목회(회장 박명환 방사선학과 교수)가 지난 7일 오전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재학생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1학년 정예섬(19) 학생 등 7개 학과 7명 학생에게 각 50만 원씩 총 350만 원이 전달됐다.
교직원친목회는 지난 2002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매년 교직원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238명 학생들에게 총 1억 5740만 원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구보건대 교직원친목회 권원안(물리치료학과 교수) 총무는 “많은 도움을 주는 교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을 응원하는 교직원의 각별한 마음이 학생에게 꼭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