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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와 안용준 iM뱅크 IMBANK전략부장. iM뱅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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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의 'iM uniz(유니즈)' 스마트 캠퍼스 앱이 '앱 어워드코리아 2024 올해의 앱' 금융 분야에서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앱 어워드코리아 2024 올해의 앱'은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최하며, 애플리케이션의 창의성과 비즈니스 모델로의 효율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iM uniz'는 올해 3월 iM뱅크가 론칭한 앱으로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중심으로 스마트 캠퍼스 라이프를 지원하고 있다.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에 'YOU NEED'라는 문장과 발음이 유사한 것에서 착안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고객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대학은 'iM uniz'를 통해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 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 할 수 있으며, 플랫폼의 유연성을 활용해 대학별 필요 서비스를 수시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iM뱅크는 'iM uniz'를 대구가톨릭대에 최초 런칭한 이후 대구한의대, 계명문화대 등 현재까지 8개 대학과 협약을 통해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화면 구성이 이용의 편리함과 직관성을 더해 대학생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캠퍼스 디지털 환경을 경험하게 됐다는 평가다. 또한 대학은 자체 시스템 구축 및 유지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한편, iM뱅크는 런칭 이후 성공 정착을 하고 있는 'iM uniz'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Web3 비즈니스를 접목한 업데이트를 계획 중에 있다.
특히 대학생의 의미 있는 대학 생활 경험과 기록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 서비스와 인증서를 제공하는 대학 특화 서비스로, 'iM uniz' 이용 대학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 혜택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앱 어워드코리아 2024 올해의 앱'에 'iM uniz'가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만큼 향후 전국 대학으로 서비스를 확산시켜 대학생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대학의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