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이 지난 7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포항대 호텔조리커피제빵과 협업, 포항남부‧북부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두의 힘(Heroes In uniforM) 베이커리 행사를 실시했다.
백서영 학과장은 “주변의 숨은 영웅인 제복근무자를 위해 학생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좋은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해 준 포항대 호텔조리커피제빵과 백서영 학과장과 권미현 교수,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은 청소년‧대학생 등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제복 근무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보훈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