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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올해 청년 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청년동아리와 청년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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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올해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청년동아리와 청년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속적인 사회참여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달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 활동과 청년 및 지역문제 해결과 관련한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선발된 청년동아리 20개 팀은 어학, 영상제작, 예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했다.
청년공동체 5개 팀은 다문화 아동, 1인 가구 청년 음악 활동, 타지 전입 청년의 지역 정착, 달서구 지역 홍보, 청년예술가 활동 증진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관련된 활동을 펼쳤다.
또 구청은 그동안 청년동아리 81개 팀에게 4200만 원,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18개 팀에게 3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청년의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해 청년공감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