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사업인 꿈의오케스트라-안동, 청춘합창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2017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클래식&합창의 날”인 22일 원주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2017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길․사람․소통’을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따뚜공연장을 비롯한 원주시 전역에서 세계적인 축제이다. 원주시와 36사단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총 152개 팀, 1만2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형 카니발로서 다양한 춤과 문화공연이 매일매일 펼쳐진다.꿈의오케스트라 무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오케스트라 기획 협력사업의 합동캠프에 따른 교류공연으로 안동과 원주의 단원 및 강사 총 150여 명이 참가한다. 다른 지역 단원들과의 합동연주를 통해 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협동심을 키우고, 관람객들은 댄싱카니발 속에서 춤이 아닌 오케스트라 공연의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한편 청춘합창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동, 원주, 익산 청춘합창단의 합동공연으로 합창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공연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다양한 지역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7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안동의 문화예술을 타지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