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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마성면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문경시제공) |
문경 마성 노인회 분회가 주최한 제19회 마성면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일 면 솔밭 게이트볼장에서 성료됐다.
마성면노인회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올 해 19회를 맞이하는 전통있는 대회로 이날 각 읍·면·동에서 20개 팀 160여 명 선수들이 출전해 각자 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팀별 예선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 영순팀, 준우승 유곡팀, 공동3위 호계 가도팀, 문경읍 요성팀으로 결정됐고, 수상팀에게는 우승기 및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됐다.
박정택 마성 분회장은 “게이트볼은 노인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 유지에 많은 효과가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건강 관리에 힘써 모두가 몸과 마음도 젊게,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자고 말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 “읍·면·동에서 마성을 방문한 모든 이들을 환영하며,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이 건강도 잘 지키고 화합과 우애를 통해 정이 있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