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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족 10팀 연계하여, 35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울타리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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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주드림센터 경주교육지원청소속 초·중고·등생 가족 10팀 연계, 35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및 응집력 강화,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발굴해 교육, 문화, 정서 등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해 학생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이다.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문화기획사 인생축제에 협조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캠프는 아이스브레이킹활동, 핑퐁복화술 동화구연가 공연, 가을 미니운동회, 우리가족 꿈 이야기(세족식), 테라리움 등 실내·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시 했다.
행복울타리 라는 부주제로 새로운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하고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복화술 동화공연, 우리가족 꿈이야기(세족식) 등을 함께 구성해 가족간 사랑, 감사, 배려에 대해 생각하고, 친밀감을 돈독히 형성하고, 쉼이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학생과 학부모가 밝히기도 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 바쁘고 지친 학생, 학부모들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가족간의 사랑과 친밀감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