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동시가 이탈리아 아스티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세계 각극 주요 도시들과 결연·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준비를 다져가고 있다.
우선 시는 그리스 코린트시와 지난 2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2006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드 도시는 문화, 관광,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 할 예정이다.
니코스 스타브렐리스 코린트 시장은 “이번 결연이 양 도시 간 깊은 우정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가치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양 도시가 인문적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더 깊은 우정을 쌓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코린트시는 지난 10월 31일~11월 2일까지 개최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안동을 방문했다. 코린트시는 총회에 참석해 인문 우수사례 공유 발표 및 회원도시 간 인문학적인 교류를 활발히 하며 안동시와 자매도시이자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의 창립 멤버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올 1월 취임한 니코스 스타브렐리스 코린트 시장은 안동을 처음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과 기록유산인 도선서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을 둘러보며 한국 속의 안동, 세계 속의 안동의 매력을 체험하기도 했다.
같은 날 시는 이탈리아 아스티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하며 양 도시 간 지속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탈리아 도시와는 첫 번째인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과 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스티시는 지난 10월 31일~11월 2일까지 개최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총회에서 인문 우수 사례 공유 발표 및 회원도시 간 인문학적 교류를 활발히 하며 안동의 우호 교류도시이자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 창립 멤버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우호협력 체결은 전통과 문화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는 두 나라가 인문적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우리지오 라제로 아스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양 도시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기대하며,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