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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 열번째)과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차주식 경북도·시의회 의원, 청년 작가 등이 '경산웹툰창작소'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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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차주식 경북도·시의회 의원, 청년 작가 등이 '경산웹툰창작소'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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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난 1일 오후 '경산웹툰창작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 웹툰 작가 양성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안문길 시의장, 도·시의원, 청년 작가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경산웹툰창작소 홍보 영상 시청, 시설 투어,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 웹툰창작소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지역 기반 웹툰 작가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산웹툰창작소는 지상 3층, 연면적 584.5㎡ 규모로, 1층에는 웹툰 전시 공간, 2층에는 웹툰 작가 작업 공간 2실과 오픈형 스튜디오, 교육실, 3층에는 특강을 위한 교육실과 사무실이 갖춰져 있다.
웹툰창작소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지역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입주 작가를 모집 중이다. 또한 11월~12월까지 30명 규로 웹툰 아카데미를 무료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웹툰창작소가 K-웹툰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경산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년 웹툰 작가들이 이곳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웹툰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대표 웹툰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