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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효동 달서구청 체육진흥팀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강주은 선수, 강정은 선수, 박소영 감독.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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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 구청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해 금 2개, 은 4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강주은, 강정은 자매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경상남도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또 대회에서 동생인 강정은 선수가 배영 100m, 접영 100m 종목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언니인 강주은 선수는 출전한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창단한 장애인 수영팀이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 체육 선수들과 달서구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선수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