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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시·도민 단체장 간담회 및 범시민단체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립안동대학교 본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안동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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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총장 정태주) 총동문회가 지난 30일 대학 본관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시·도민 단체장 간담회 및 범시민단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시·도민 단체, 국립안동대 총동문회, 국립안동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인지하고 시·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은 “앞으로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동문회 및 지역 내의 시·도민 단체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국립대학으로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립안동대 이용욱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가 지역사회와 대학 간 가교역할을 해 경북도에 국립의대를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는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강명구,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단체, 국립안동대학교 총동문회, 한국 4-H 경북 본부,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 본부, 대한불교 조계종 경북 북부지역(제16교구) 등 지역민과 함께 경북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토론회를 오는 11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모두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