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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종합자원봉사센터, 독거어르신과 가을 나들이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0.31 06:49
수정 2024.11.03 07:46
울진 일원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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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독거어르신과 가을 나들이 진행했다- |
문경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0일 홀로 사는 어르신 27명과 울진 일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참여 어르신의 일상탈출로 삶의 활력을 찾아드리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은 자원봉사자들과 울진 근남 토염에서 소금 만들기 체험에 푹 빠졌으며, 이어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을 탑승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하고, 죽변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울진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나들이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일 아들·딸을 자처하며 어르신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세하게 살폈다.
백화자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참여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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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10월30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7여명을 모시고 경북 울진군 일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1730324912ADD_thumb580.jpg');){kind=link}